이번 대회는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축구협회 주관으로 10여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군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축구 동호인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한국 축구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에서 이런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참 의미가 있다”며 축구라는 스포츠는 이미 대중적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이 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구는 11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뛰는 스포츠다. 즉, 팀워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경기 중에도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 격려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른 스포츠보다 몸싸움이 많이 격렬할 수 있다. 모든 팀들이 서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체육회 오창균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활력 있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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