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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서울 대조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 활발한 도·농교류로 우호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기사등록 2018-10-18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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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면장 김휘태, 주민자치위원장 강석주)과 서울 은평구 대조동(동장 유현숙, 주민자치위원장 김익남)은 17일 풍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 풍천면과 서울 대조동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제, 문화, 관광 등 양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상호 보완적인 지역특성,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윈윈전략을 모색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른 후속으로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농산물 수확 등 농촌체험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로 도시민에게는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 공급을, 농촌에서는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측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여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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