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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뉴질랜드도 부러워하는 양천구 통합놀이터 - 31일(금) 뉴질랜드 웰링턴시 부시장 ‘양천구 국내최초 민·관협치 도시재생… - 웰링턴시 질 데이 부시장, 아누샤 구렐 본부장, 서울시 관계자 등 16명 참석,
  • 기사등록 2018-09-03 07:51:22
  • 수정 2018-09-03 0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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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뉴질랜드도 부러워하는 양천구 통합놀이터

  - 31일(금) 뉴질랜드 웰링턴시 부시장 ‘양천구 국내최초 민·관협치 도시재생적 통합놀이터’

       벤치마킹위해 방문
  - 웰링턴시 질 데이 부시장, 아누샤 구렐 본부장, 서울시 관계자 등 16명 참석,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베이비존, 키지트(실내놀이터) 방문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질 데이 부시장과 함께 통합놀이터 둘러보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 31일(금)  뉴질랜드 웰링턴 부시장이 양천구의 놀이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웰링턴시 질 데이 부시장, 아누샤 구렐 본부장, 뉴질랜드 대사관, 서울시와 양천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양천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양천공원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에 대한 사업관련 브리핑을 듣고,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 ‘베이비존’, ‘키지트(실내놀이터)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질 데이 부시장은 “실제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놀이터를 조성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애아동들도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었는지, 놀이터 조성 후 주민들의 반응 등 궁금했던 사항 등을 질문하며 통합놀이터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받았다.

 

2018년 6월 개장한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는 기존에 노후한 야외무대와 놀이터를 연계한 전국 최초 도시재생형 통합놀이다, 오는 9월에 기후상황에 제약받지 않는 실내놀이 공간 ‘키지트’ 개장을 앞두고 있다.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는 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과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이들이 감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흙, 물, 모래, 나무 등 자연소재가 주가 되고,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이용가능한 창의어린이놀이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는 낙후된 양천공원 야외무대에 ‘놀이터’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여 진정한 도시재생의 가치를 실현한 곳.”이라며 “특히 놀이터 내 모든 시설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든 아이들이 이용가능하다. 2017년부터 창의놀이터 사업을 진행, 민선7기에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워줄 공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질 데이 부시장과 키지트 방문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오른쪽)

 

 

 

 

※ 유니버설 디자인 :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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