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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3 2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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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23일 오전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윤환 문경시장 주재로 개최한 상황판단회의에서 위기경보를 한 단계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비상 1단계 체제로 돌입하여 실무반 편성, 유관기관 비상 대기 조치, 재난 진행 단계별 대처 방안 등 태풍에 대비한 부서별 조치 및 협업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 재해위험지역 순찰 강화, 침수예상지역 사전 점검, 마을방송을 통한 주민 태풍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것"을 특별지시 하는 한편 "피해상황 접수 시 즉각 현장출동 및 신속한 초동 대처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경시는 앞서 22일 부시장을 포함한 전체 공무원이 각종 공사현장과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및 배수로, 재해위험지구 등 소관부서별 재해취약지구 및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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