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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17 1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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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완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Safe-Up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시는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금동희(한국보훈학회 이사)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가정사고, 교통사고, 심정지사고로 나누어 스스로 위해요소를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생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명사고는 큰 재난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잃는 생명이 더 많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과 밀접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6월 중앙동, 동부동, 서부동에서도 해당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러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어린이들에게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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