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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 “당파 초월하고 오직 시민만 위해 일하자” - 도청신도시 개발, 지역발전 재도약 할 지금 기회 놓쳐서는 안돼
  • 기사등록 2018-08-09 16: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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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은 8월 9일 제19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당파를 초월하여 소통하고 협치하는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일하자”며 제안했다. 

손의원은 제8대 개원을 맞이하여 “18명 의원은 안동시민을 대표하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대해 매진해야 한다”며 “지방정당공천제로 지방정치가 흔들리고 있으며, 소속된 정당의 이해관계에 따라 제 식구만 감싸는 편 가르기 정치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민만을 위한 이기적인 의정활동을 경계하며 모든 정책판단에 시민 전체의 이익을 최우선하여 집행부 역시 불필요한 국가보조금으로 단순히 몸집을 부풀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득실을 따져 사업을 취사선택해야 한다”며 의회와 함께 정책협의회를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지금은 거안사위(居安思危) 가르침을 되새겨야 할 때”라며 “도청신도시 개발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행정기관 이전과 정주여건 조성으로 이제 터를 닦았을 뿐, 당초 계획한 산업단지 개발 등 사업을 마무리 하여 지역발전의 재도약 할 지금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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