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투어 및 간담회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에 준공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신규 발령받은 39명 직원을 대상으로 영양군을 홍보하고 관내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홍보투어는 현재 연꽃이 만개한 삼지연꽃테마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공설운동장·볼링장·작은영화관 및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할수 있는 체육·문화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이 불편한 지역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영양군수-센터직원 간 간담회는 타 지역에서 살다가 들어온 직원들이 영양군에 정착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영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 시 건의사항과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센터 직원 및 하반기 신규 채용될 직원(65명)까지도 관내 정착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향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광·체험 연계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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