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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바꾸고 싶던 동네 공원, 주민의 관심으로 재탄생하다! - 2018년 양천구주민참여예산으로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완료 - 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대만 있던 공원에 그네, 오르기 모험대 등 놀…
  • 기사등록 2018-08-02 1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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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바꾸고 싶던 동네 공원, 주민의 관심으로 재탄생하다!

  - 2018년 양천구주민참여예산으로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완료
  - 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대만 있던 공원에 그네, 오르기 모험대 등  놀이시설물 확충,

     주민 휴식 공간 마련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호돌이어린이공원 모습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8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한 호돌이어린이공원(신정7동 326-2) 정비를 지난 7월2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호돌이어린이공원(규모 3,399㎡)의 놀이시설물은 아이들에게 위험한 높은 미끄럼틀과 파손된 조합놀이대 1개소가 전부였다. 아이들은 놀거리가 부족하였고, 휴게공간은 그늘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편히 쉴 수도 없었다.

 

이러한 공원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였고,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3억원)으로 선정되었다.

 

조합놀이대를 교체하고 그네·오르기모험대를 설치하는 등 놀이시설을 확충하였다. 또한 정자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도심 속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 방수공사를 시행, 시험가동 및 수질검사를 거쳐 8월 초에 가동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호돌이어린이공원 정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여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원에서 아이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놀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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