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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폭염 및 가뭄대비해 현장 방문 나서 - 영양군, 폭염 및 가뭄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현장 방문 -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마련 관계자들에 지시
  • 기사등록 2018-08-02 1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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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7월 11일 이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가축폐사 및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8월 상순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1일 청기면과 입암면 등 가뭄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미 영양군은 폭염상황과 관련 7월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수, 부군수, 관련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 했으며,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

 

 영양군 새마을경제과장 및 농업기반 담당과 함께 청기면 구매리 노인쉼터와 농작물 피해지역 및 포강개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후 입암면 산해3리를 방문, 포강개발 현장 및 간이 양수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군청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폭염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는 한편, 사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행동요령 및 농작물과 가축 관리요령 등을 전파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뭄으로 신음하는 지역민의 고통을 통감하며,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관정과 양수기 등 수리시설을 정비하여 가용 상태를 항상 유지토록 지시하고 이와 함께 간이양수장 설치, 간이관로 설치 등 군민 지원방안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이주효 영양군 새마을경제과장은 “현재 가뭄에 의한 큰 피해는 없으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작물 용수공급을 위한 관정수리비, 양수기 구입비 등에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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