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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 7월부터 공사 시작, 10월 초 완공을 목표로 박차 - 영주에도 드디어 아동친화도시 유아숲체험원이 조성
  • 기사등록 2018-08-02 1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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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난달 아지청소년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17번지 일원)에 유아숲체험원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전체면적 20,000㎡로 조성될 유아숲체험원은 생태탐방로를 따라 크게 대롱대롱놀이숲, 몰랑몰랑놀이숲, 도담도담모임터, 산들산들놀이숲의 4개 놀이구역으로 나눠 로프종합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통나무모임터, 숲소파, 해먹놀이터, 목공놀이터, 인디언집짓기, 흙놀이터 등 테마별 다양한 놀이시설들로 채워진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교, 안내소, 대피소, 안전로프난간, 보행매트, 안내판, 유아용화장실, 입구게이트, 세정대 등 안전·편의 시설도 갖추게 된다.


8월 목교 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시설물을 제작·설치하게 되며 10월 초 완공을 목표로 하며, 특히 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설계에 반영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최초로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많은 아이들이 균등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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