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는 페이스 북, 블로그, 밴드,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에 적극적인 지역민 중심으로 학생, 전문직, 단체대표 등 20~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직종과 연령층의 30명으로 구성되며 우선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SNS 활동을 통해 지역명소, 축제, 문화행사에 대한 생생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진솔한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 발굴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객들의 애로사항까지 가감 없이 울진군 당국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체 역할을 수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국내연수, 군 소관 주요시설 무료입장, 행사 초청,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 특전도 주어지며, 서포터즈간 상호 소통을 위해서 다양한 SNS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의 2018년 서포터즈 운영계획 보고, 서포터즈 위촉장과 서포터즈증 수여에 이어 관련 초빙강사인 ‘ 즐거운 홍보실’ 배수경 대표의 SNS 활동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은 바다, 산, 계곡, 온천에 이르기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을 활용해 군민의 삶을 한층 풍요롭고 하고 미래가 있는 울진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임을 가슴에 새기고, 단순히 울진관광을 알리는 SNS 활동가가 아닌 울진 홍보대사! 울진 홍보군수!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