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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4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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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4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양셩평등주간 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여성발전 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온누리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인 심현섭의 '유쾌함이 주는 오늘의 행복'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즐거운 생활을 통한 힐링에 관한 주제의 강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계숙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양성평등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가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고 행복한 도시, 양성평등한 도시 영양군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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