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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3 09: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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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김민성)이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7월 30일을 제외한 10일 간 저녁 8시 안동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가족뮤지컬 ‘신웅부전 - 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을 선보인다.

‘신웅부전’은 안동의 대표적 특산품인 ‘간고등어’와 ‘찜닭’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지역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치 발랄하게 그린 뮤지컬 형태의 작품이다. 특히 출연진과 제작진의 대부분이 안동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로 구성돼 안동만의 지역색을 잘 살릴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력 양성 및 활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나눠주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지자나 구매자에 한해 무료이며, 문의처는 문화산업교육진흥원(054-852-2291)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 홍보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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