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동해시 해역의 특화어종인 대문어의 산란·서식장 조성을 통하여 재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수산자원 공급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어장환경조성,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환경개선, 모니터링, 시험구조물 설치 및 관리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금년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산란가능한 어미 문어 방류, 인공어초(텐트형어초, 날개부를가진어초, 개량요철형어초) 설치, 대문어 잠입용 시험구조물 설치, 수산자원관리수면 지정 등이 추진 되고 있다.
동해시는 이 사업으로 조성된 대문어 산란·서식장(110 ha)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금년 4월 수산자원관리법에 의거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동 해역에 대한 어획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신성균 본부장은 “오징어와 함께 동해안을 대표하는 대문어 자원의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하고, 대문어 자원량 증대에 따른 어업인들의 소득에 기여하기 위하여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를 위한 조성기법 개발 및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해안 대문어 자원회복 및 어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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