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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컨텐츠로 신한류 중심도시 '승부' - 가수 황치열 대만 콘서트장에 구미시 홍보부스 설치 - 고향도시 구미에 황치열의 흔적을 활용 도시관광 마케팅 - 4천여 중국 및 대만 팬들을 대상, 황치열 팬투어에 대해 홍보
  • 기사등록 2018-07-09 2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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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황치열 콘서트”에서 4천여 중국 및 대만(중화권) 팬들을 대상으로 황치열 팬카페 “치열사랑♥”과 함께 구미시 관광명소 및 황치열 팬투어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치열이 구미 출신인 점을 강조하고 고향도시 구미에 황치열의 흔적을 활용 도시관광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콘서트가 열린 대만 인터내셔널 컨퍼런스센터 앞에 간이 부스를 설치하고 황치열 등신대와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구미시 홍보물품과 황치열 팬투어 리플릿을 증정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치열 팬카페 “치열사랑♥”과 중국 절강성 팬클럽이 협동하여 회원 10여명이 나와 구미시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해 주었다. 지난 북경박람회 이후 황치열 팬투어에 대해 인기가 늘어 방문객이 많이 증가한 상태에서 이번 홍보를 기점으로 구미가 중국의 신 한류 중심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킬러컨텐츠 발굴은 적은 예산으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앞으로 황치열 팬투어 같은 관광컨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에 더욱 주력해 구미를 한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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