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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가져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갑니다” -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행정력 집중
  • 기사등록 2018-07-09 2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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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9일 오전 10시 영주시청 앞마당에서 지난해에 이어 맞춤형복지팀 설치지역을 찾아가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맞춤형 복지팀 팀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맞춤형 복지차량 제공으로 신속히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을 확보된 만큼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해결하고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맞춤형 복지팀 설치지역인 풍기읍 외 8개소에 복지차량을 지원했다. 올해 나머지 9개소에 복지차량이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사각해소를 위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보건복지부 복권기금과 환경부 국고보조금 등을 지원받아 구입한 전기자동차이다.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춰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확인, 물품지원 등에 적극 활용하며 복지체감도 향상 및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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