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여성용품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만 11세에서 18세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대상자로 관내학교의 추천을 받아 50명에게 지원했다.
지원은 여성 청소년들이 예민한 시기에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하였고 내년부터는 바우처 지급방식으로 전환 될 예정이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예민한 시기의 여성 청소년들이 심리적 위축 없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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