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에 28명의 안전지킴이를 8월말까지 배치하고, 물놀이 장소 75개소에 물놀이 안전함을 정비하여 구명로프,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비치해 응급 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날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지킴이에게 근무복, 모자, 투척로프를 전달하고 안전관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영양119안전센터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명환, 로프 등의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물놀이 안전에 대한 기본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종근 부군수는 “올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위험요소를 언제든지 제보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영양군에서도 ‘안전한 영양’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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