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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마철 방역활동에 '총력' - 김천시보건소, 장마⋅태풍대비 방역소독활동 강화 - 각종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
  • 기사등록 2018-07-04 23: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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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로 각종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장마철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장마가 7월 말까지 지속되고 장마 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감염병과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 후 무더위가 지속되는 10월까지 방역소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취약지역 418개소 주 1회 이상 분무소독 ▲주 2회 야간 차량연막소독 ▲하수구, 정화조 등 유충서식지 유충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방역반을 편성하여 주말에도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및 읍⋅면⋅동에서는 해충 발생 신고 시 즉각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거 밀집지역, 다수이용시설, 공원 등을 중심으로 방역취약지역을 상시 순찰하여 모기 등 각종 위생해충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기 유충은 폐타이어, 빈용기, 배수구 등 고인물이 있는 곳에 산란해 활동하는 특성이 있어 비 온 뒤에는 집 주변 고인 물 제거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김천시민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장마철 방역소독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해충서식지를 없애는 것이 최고의 방역이므로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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