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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태풍 속 안전한 양천 위해 현장 속으로! -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수방대책회의,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 목동빗물 펌프장 등 현장점검 실시 및 태풍 피해대비 민생행보 나서
  • 기사등록 2018-07-03 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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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태풍 속 안전한 양천 위해 현장 속으로!

  -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수방대책회의,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 목동빗물 펌프장 등 현장점검 실시 및  태풍  피해대비 민생행보 나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2일(월)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태풍 ‘쁘라삐룬’북상에 따라 오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수방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생행보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대책회의에서 풍수해대책 추진상황을 파악했다. 양천구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상황, 대심도터널 비상저류 대비,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침수방지시설 사전 점검 등 주요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오후부터는 주요 공사장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먼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인 대심도 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긴급점검에 나섰다. 대심도터널은 빗물을 최대 32만 톤까지 저류할 수 있는 대규모 저류배설시설로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이후 목동펌프장과 안양천을 방문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태풍피해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민선7기에도 안전한 양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심도터널(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2013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된 신월빗물저류시설은 내년 6월 준공예정, 시간당 100mm 집중호우 대비가 가능한 시설로 신월동 263(가로공원길)~목동915(빗물펌프장)까지 연결되어있다. 그간 침수피해 지역의 침수우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현재 비상사태를 대비해 임시 가동중이다.

 

  ※ 목동 빗물펌프장
빗물펌프장은 배수펌프를 사용하여 하천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목동빗물펌프장은 1,250.5ha로 30여개의 펌프가 운영 중이다.목동 빗물펌프장의 배수량은 1분에 12,315㎥이고 저수용량은 213,0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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