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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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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장부재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살리기 대책추진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적극추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 ▲각종 생활민원 적극대처 ▲안전사고 사전예방관리 ▲차질 없는 선거사무 적극추진 및 공직자 선거중립 ▲포항시민의 날 기념&시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등이 논의됐다.

 

  최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사업을 철저히 추진하여 시정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직자들이 선거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선거중립을 확립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 출퇴근 및 중식 시간준수 등 복무관리 공직기강과 더불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의 침제와 관련하여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를 차단하고 기업투자 유치 확대 및 지원강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상권 지원확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도 주문했다.

 

  최웅 권한대행은 “포항시장 공백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겠지만, 당면 현안 업무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 해달라”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자로서의 선거중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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