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28 20:08:31
기사수정

 


영양군은 5월 28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전종근 부군수 주제로 실과단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국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1일 1차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포함한 2019년도 국비확보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군은 2019년도 국비사업에 신규사업 24건, 계속사업 24건 총48개 사업에 787억원을 목표로 국비 예산확보 보고회 수시개최,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비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종근 부군수는 지난 5월 24일 도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재정전략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강조하며 인구관련 정책, 일자리사업 등 국정방향과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과 도시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 부군수는 "지방선거 기간과 맞물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다시 다잡고 주민생활과 관련된 사항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였으며, 재정사정이 열악한 영양군의 상황에서 국비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였으며,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은 주요사업으로 LPG배관망 지원사업, 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계속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과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통주 고부가 상품개발 및 산업화기반구축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신규 사업 확보에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82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