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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안동에서 정책투어 회견 열어 - ‘안동,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거점 신도시로’
  • 기사등록 2018-05-15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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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투어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5월 15일 오전 11시에 열린 회견에서 오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와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는 오중기에게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안동,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거점 신도시를 조성해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할 것을 약속하며 안동일대 2조3천509억원 규모 경북바이오·향장산업클러스터 구축과 유교문화관련 국책사업, 고령화 대비 경북도립치매전문병원 건립 등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경북은 오랜 기간 정권을 창출하고 여러 명의 대통령을 배출했음에도 돌아온 결과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서 헤어나기 어려운 실정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에서 근무한 오중기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손을 잡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민족통일의 시대, 한반도 평화를 열어가고 시민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안동시장에 출마한 이삼걸 예비후보가 도지사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회견문 발표에 앞서 안동시장에 출마한 이삼걸 예비후가 도지사 후보와 공동으로 추진할 공약을 발표했다.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도청 신도시와 안동시를 잇는 직통도로를 전액 국비로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좌)안동지역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경섭, 이삼걸, 김위한, 정복순 예비후보와 이경란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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