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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젊은 보수, 젊은 교육” 경북을 새로운 미래교육의 허브로 만들겠다 - 경북교육이 타 시도에 비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 벗어나지 …
  • 기사등록 2018-05-13 22:06:38
  • 수정 2018-05-14 1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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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감 선거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상섭 예비후보가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젊은 보수, 젊은 교육”을 기치로 경북을 새로운 미래교육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5월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공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다가오는 6월 교육감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행사에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안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 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면서,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  으로 과감하게 혁신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최근 경북지역 선거 여론조사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오차범위를 벗어나 선두를 유지하는 등 보수적인 전통의 경북지역에서 관료경험이 없는 일선 교육전문가 출신이 가장 유력한 교육감 후보로 부상한 것은 다소 의외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지역민의 기존 관료주의 일방 교육행정에 대한 염증과 변화 욕구를 반영하는 것과 함께 보수적 민심을 대변하면서도 변화를 이끌 젊고 참신한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수구적 보수주의가 아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표방하며, 이념이 아닌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놓고 필요하다며 진보주의적 정책도 과감하게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한다는 개방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를 더 높이고 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포항영흥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무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학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박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 등 전)포항영신고등학교 교사, 전)고려대학교 겸임교수, 고려능력개발원 원장,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을 역임 했으며, 2017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교육발전부문 대상과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 교육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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