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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도시가스 보급사업 '순항' -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등 저렴한 에너지 복지 ‘착착’ - 올해는 창녕읍 탑마트, 창녕청소년수련관, 말흘교 등 420세대 공급
  • 기사등록 2018-05-01 2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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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충족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창녕읍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보급사업은 2014년 11월 동보하이빌 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녕읍 공동주택 등 2,740세대에 공급했다. 올해는 창녕읍 탑마트, 창녕청소년수련관, 말흘교 일원 420세대에 공급을 목표로 공급배관 설치공사를 실시한다.

 

  서민층을 위한 가스시설 배관설치 사업과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가스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배관설치 사업은 305세대에 설치예정이며,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도 682세대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지리적 한계 등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촌 마을에 연료비 부담 완화와 안전성, 편리성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LPG 소형저장탱크, 공급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LPG를 취사 및 난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2018년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도비 지원사업에 대합면 합리마을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4월 30일 대합면 합리 마을회관에서 한국LPG배관망사업단 관계자와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공급 희망세대를 조사한 후 6월에 착공해 10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연료 사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도시가스 확대 공급과 서민층을 위한 가스시설 배관설치 사업과 가스 타임밸브 보급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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