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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딧불이 수호자 역할 '톡톡' - 자연정화활동으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 등 - 영양반딧불이보존회 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해 - 밤하늘이 아름다워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 기사등록 2018-04-26 0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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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순옥) 회원 20여명이 4월 25일 반딧불이 서식지인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에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반딧불이보존회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고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함께 밤하늘이 아름다워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의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정화활동에 앞장섰다.

 

 영양반딧불이보존회원들은 이날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 1톤을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까지 맡아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딧불이보존회는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반딧불이의 보전 및 복원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민간단체로 지난 2004년 5월에 창립되어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반딧불이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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