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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계 초·중 원로들, 이경희 후보 지지성명 - ‘교육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된다’ - 초·중등 원로 교육자 230여명, 이경희 교육감예비후보 지지 성명
  • 기사등록 2018-04-26 00: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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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계 초·중등 원로 교육자 100여명이 25일 이경희 교육감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경희 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성명에는 홍광중 전 경상북도교육위원회위원장, 조춘식 전 경북교육연구원장, 장은주 안동노인대학장, 안기환 전 경상북도교육청초등과장, 한승렬 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 권도현 전 고령교육장, 권대란 전 의성교육장, 김광남, 이동철(이하 전 상주교육장), 김교환, 김길자, 이대걸(이하 전 안동교육장), 김형 전 봉화교육장, 김칠복 전 울릉교육장, 장도순, 현낙길(이하 전 문경교육장), 전준수, 김태수(이하 전 영천교육장), 서강홍 전 포항교육국장, 류중영 안동삼락회장, 강인순(전 경일고 교장), 강신종(전 옥산중 교장), 박정화(전 정평초 교장),  윤봉식(전 영해초 교장), 윤창희(전 하양초 교장),  이숙희(전 대흥초 교사) 등 교육계 원로 100여명(지지 동참 2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지성명에 동참한 지지자들은 ‘교육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해서는 안된다.’면서 차기 교육감의 자격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감은 인기투표로 뽑아서는 안 된다. 인기에 야합하는 교육자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교육을 바라보는 정확한 눈과 교육애, 강력한 추진력을 지닌 자가 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교육감은 학교 및 교육청에서 풍부한 교육 경험과 행정 경험을 지닌 사람이 해야 한다. 얼치기 교육자, 교육 이론가, 교육현장을 어지럽히는 실험주의자에게 우리 아이들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그리고 미래는 변화와 혁신의 지도자, 상황에 부응하는 유연성을 지닌 미래형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려면 현재의 교육 내용과 방법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키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이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로봇기술(RT), 자율 주행, 드론 등 새로운 기술들이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연결되어 4차 산업 중심에 자리매김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모든 데이터가 지원되며, 모든 프렛폼에 인공지능이 융합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초 연결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고 경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바 크며, 경북교육을 가장 잘 아는 이경희 예비후보가 경북교육감이 되는 것은 지극히 마땅한 일이다. 이경희 후보는 풍부한 교육 경륜과 행정 경험, 투철한 교육관을 지닌 변화와 혁신의 지도자, 미래형 교육지도자이다. 


  이미 검증된 경북교육의 새로운 리더인 이경희 후보가 경북교육감에 당선되도록 경북 교육계는 물론,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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