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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4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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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실시로 지난해 12월 영양군보건소 2층 치매상담실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영양군의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치매상담센터의 사업을 확대하여 치매홍보 및 인식개선, 상담 및 환자등록관리,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환자가족지원 및 단기쉼터 운영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간  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들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통합적인 치매관리를 하고 있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연말에 영양군보건소 3층에 289㎡  규모로 증축해 정식 개소한다. 내부는 상담실, 검진실, 진단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가족카페로 구성됐고 군의 모든 치매 관련 사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3개 보건지소(입암, 수비, 석보)에 단기쉼터를 개설해 초기 치매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소규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의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여 치매환자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건강한 영양군, 행복한 기억을 가진 영양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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