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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선의 건강칼럼, '分을 안다는 것, 꼴을 안다는 것' - 동양의학을 하기 위해 반드시 동양철학을 깊이있게 공부 - 그 이론의 현실적인 적용과 깨우침에 잠못이루고 수없이 반복
  • 기사등록 2018-05-01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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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양철학을 깊이있게 공부하지 않으면 동양의학은 거의 수박 겉햘기로 끝난다. 그러기에 거의 반 미쳐서 몰두하고, 그 이론의 현실적인 적용과 깨우침에 잠못이루고 머리를 쥐어뜯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그러는 가운데 조금씩 벗겨지는 진리 속에 수없는 희열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그 작은 깨우침에 오늘도 그 책을 보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주역, 명리학, 기문둔갑, 자미두수.......
그러나 그 모든 진리의 바탕은 바로 "대자연"이다. 물질의 탄생에서부터 사멸까지의 과정,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자연의 간섭들, 그 간섭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부와 모(바탕)로 부터 탄생되어진 하나의 에너지체가 그러한 기운의 변화에 어떻게 적용이되고, 왜곡이 되는지 그렇다 보니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을 유추하게되고 그러한 것이 사주(타고난 명)를 감정하는 도구로 된 것이다.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원래 명리학에서는 이러한 사주를 감명하는 이들의 인자가 별도로 있다고 본다. 실제 그렇다. 여러가지 이론을 이곳에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러한 이들은 실제 세속적으로 세상에 노출이되어 할동하는 이들의 에너지가 아니다. 소위 "도사 과"에 속하는 이들이다.

 

이들은 결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에서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어렵지만 그 결과는 결코 좋지 않음을 알기에 그 "분"을 지키려 한다.

 

그런데 얼마나 역을 공부하고 깨우쳤는지 모르나 경제가 어떻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그러한 이가 요즘 온통 난리가 아니다.

 

물론 그러한 기회를 이용하는 정치판이나 메스컴의 영향이 더 크겠지만, 이 사람 역시 그 역의 원리를 제대로 안다면 결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 본다.


병에도 꼴이있다. 즉 그 모양새가 있다는 말이다. 현대의학의 병리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병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주 기본적인 사항으로 대부분의 의료인들이 기초적으로 배운 내용인데, 내인, 외인, 불내외인으로 대별하는 것이다.

 

즉 병의 원인이 내적인것, 외적인것, 이것을 떠나 다른 요인인 것으로 나눈다. 이것을 외 가려 놓았을까? 분명 이유는 있지만 실제 그 치료법은 어떨까?


사실 철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두가 동일 선상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는 너무 설명과 이해가 어렵고, 설사 여기서 표현을 한다고 해도 너무나 많은 설명이 필요하다.

 

간단히 말하면 사고나 외적인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질병 빼고는 거의가 자신의 잘못으로 기인한 병으로 분류 한다. 그럴까?


전쟁으로 불구나 질병자가 된 것은 어느 정신나간 권력자나 그 무리들, 또는 이념이 다른 무리들의 우두머리의 판단, 또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그 무리들의 결정으로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고 불구에 질병자가 된다.


내인으로 보자면 치열한 경쟁의 환경, 따돌림, 갑질로 인한 피해, 가족 간이나 동료들과의 갈등 및 여러 환경적인 여건 속에서 본인의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들이다.


결국 인간이 인간들을 죽이고 병들게하고 하는 문제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자 "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것 아닌가?


자신의 "분"을 안다는 것. 그리고 그 주어진 "분"을 충실히 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가장 장수하는 지름길이며, 그것이 남을 죽게하지 않거나 병들게 하지 않는 가장 큰 힘일 것이다.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중상, 모략에 갑질을 서슴치 않는 이들에게 이 한마디 전하고 싶다.


"대자연은 반드시 그 흐름에서 그렇게 편중되게 쓴 에너지를 반드시 자신이든 그 에너지를 물려 받은 자손에게 돌려 준다" 이게 역의 공인된 비밀이다. 그러니 "분"을 지키고 사는게 좋을 것이다.     

 

<글=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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