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군도 및 농촌도로 가운데 주민 이용이 많고 활용도가 높아 확포장이 시급한 노선을 우선 선정 연차적인 도로 확ㆍ포장을 실시한다.
우선 올해 신규 사업인 남지 고곡도로 재포장 1.2㎞, 유어 진창~풍조간 도로 재포장 1.4㎞ 등 6개 구간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계속 사업으로 대지 구미~소림간 도로 확ㆍ포장 0.99㎞, 창녕 갈전~명덕소류지간 확ㆍ포장 0.6㎞, 대합 몽고식품~신당간 확ㆍ포장 1.64㎞, 대합 대동~용산간 진입로 확ㆍ포장 1.2㎞ 등 9개 구간은 2019년 이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도로가 좁아 차량통행 및 농기계운반에 불편을 겪던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상일 건설교통과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동안 주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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