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뚝심을 지키면서 살아온 ‘김성칠’이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을 만나게 되면서 사랑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연애초보의 설렘 가득한 모습을 연극을 통해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문화회관 담당(054-650-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러 장르의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연극 ‘장수상회’에 이어, 5월 19일에는 송승환의 명품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난타’를, 9월에는 연극 ‘줌마들의 브런치’를 차례로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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