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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교육감예비후보, 완전무상 유아교육 '가능' - 공립유치원 신설보다 사립유치원 원아 지원해야 - 새로운 공립유치원 신·증설보다 ‘공공형 유치원’ 확대
  • 기사등록 2018-04-16 2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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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북교육감예비후보가 유아 무상교육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완전무상 유아교육’ 실현 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공·사립 유아교육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공립유치원 신·증설보다 법인화 조건이 없는 ‘공공형 유치원’ 확대.


 둘째, 휴·폐원에 처한 사립유치원을 국가나 지자체가 매입해 ‘공립화’하는 방안 추진으로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유아교육은 물론 교육비 부담도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 이경희 예비후보의 구체적인 공약 사항이다.


지난 달 29일 서울교육대학에서 열린 한국유아정책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일주 공주대 교수는 “정부의 차별적 국‧공립유치원 지원이 사립유치원의 경영 악화와 교육여건의 악화를 초래한다”고 했다.


이경희 경북교육감예비후보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의 질을 높여야 인구절벽에 처한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받을 수 있다”며 “학부모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유치원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선택권이 보장돼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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