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석계·학봉종손 등 유림대표 및 4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석보면 두들마을 33,719㎡ 부지 위에 전통음식체험공간(음식디미방교육·시식체험동․ 장계향유물전시관),전통휴양공간(한옥체험동, 다도체험동, 디미마당, 탐방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공간(영당, 재실 등)으로 크게 3개동으로 구성되어 전국 최고 규모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 조성됐다.
영양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전통문화 체험관광지 10선 선정’ 및 ‘3대문화권 관광진흥(HI-STORY 경북)사업’에도 선정되어 경북지역 최고 국비 지원액인 3년간 14억의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운영사업비를 확보하여, 2018년도에는 언론인, 외교사절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디미방 체험 아카데미’,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 서울·경기지역 가족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경북 가족여행단 운영’, ‘음식디미방푸드스쿨 확대 운영’ 등 150회/4,800명의 체험객을 모집해 운영함으로써,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전국 최고의 전통문화체험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장계향선생의 삶과 정신 및 음식디미방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음식디미방’의 세계화 및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 건강음식으로의 ‘음식디미방’의 위상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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