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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예비후보, 허위사실 보도 언론사, 기자 조사 의뢰 - “허위사실 유포자 절대 용서 없다”
  • 기사등록 2018-03-28 17:15:43
  • 수정 2018-03-28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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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무분별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강력대응 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먼저 3월28일 지역개발 사업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보도한 포항소재 A언론과 취재하지도 않고 허위 기사를 작성한 B기자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며 "이후 경찰과 검찰에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근거 없는 출처 불명의 허위사실과 보도에 대응을 자제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방관하고 자제하는 단계를 넘었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는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하고 배후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 무거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동의 발전을 위한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도 부족할 때”라며 “악의적인 선거방해에 대해서는 관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기자는 A언론사 28일자 기사를 통해 "권역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권기창 후보와 친인척들이 깊이 개입된 사실이 알려졌다"며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눈 덩이처럼 커지고 있다."고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제보 받은 것으로 사실 확인을 위한 취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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