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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1:35:47
  • 수정 2018-03-28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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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강남초등학교 롤러부가 올해 경기시즌 시작과 함께 금빛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창단한 강남초등학교 롤러부는 창단 4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에선 금메달 11개를 목에 걸어 초등부 롤러종목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강남초 롤러부는 지난 24일부터 27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종별롤러(스피드)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남초 6학년 박지인 선수는 남초부 T300m 금메달, 남초부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또한 5학년 신호찬 선수가 P3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남초부 3000mR경기에 박지인·신호찬·조동흠(5학년) 선수가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여자초등부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김노래(6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포인트 3000m, 타임3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하연(5학년)·전수현(5학년) 선수와 함께 3000m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창단 1년 4개월여 만에 각종 전국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강남초등 롤러부의 금빛 질주에 체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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