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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힐링 관광도시 '영주 찾아' - 영주를 청정자원‧전통문화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로 -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풍기인견산업 특화단지 조성 - 백두대간 산림치유벨트, 영주댐 주변 복합관광 휴양벨트 유치 등
  • 기사등록 2018-03-23 2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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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알루미늄 융·복합산업단지, 풍기인견산업 특화단지 등의 조성과 백두대간 산림치유벨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영주시네마복합타운, 영주댐 주변 복합관광 휴양벨트 유치 등을 영주지역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의원은 23일 영주 방문에 앞서 가진 공약 점검회의에서 “영주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가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최근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국토교통부의 실사까지 마친 상태”라면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베어링 관련 기업이 영주시로 이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이 유치되면 첨단베어링산업의 기술역량 제고로 산업 경쟁력 이 강화되고 관련 기술력이 세계 10위에서 5위에 진입하고, 매출도 5조 4천억원에서 10조원대로 올라 갈 것”이라며 “토종베어링 중소 및 중견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영주시가 힘을 합쳐 기업 이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1대 1일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지원 시책 추진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연간 매출액 800억~1000억원대의 풍기인견산업특화단지를 조성해 전국 인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풍기인견을 명품화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기반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영주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도시 역량 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가 보장되고, 청정자원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힐링 관광 도시 영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북부권 공략의 일환으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이날 하루를 영주에서 보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영주 정씨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새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창립총회, 반남 박씨 종중 정기총회, 담수회 영주지회 정기총회, 영주고 동창회 임원회의’에 참석하는 등 북부권 공략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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