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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예비후보, '경북을 한류 메카로 만들겠다' - 포항-경주-영덕-울진 잇는 해양리조트 '무한상상테마파크' 조성 - 구미 낙동강 수상불꽃축제 직접 제안, 2회 만에 대표 축제로 성공 ” - 경북문화재단 창립, 경북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한류 메카’ 조성
  • 기사등록 2018-03-22 19:28:56
  • 수정 2018-03-23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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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현장프로젝트 '남행열차' 2탄 9일차를 맞아 경주와 영덕을 방문해 동해안을 따라 해양관광단지를 구축, 경북을 한류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과 풍력발전단지,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은 남 예비후보는 행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경제는 제가 직접 챙기고, 경북도정에 새롭게 문화부지사를 두겠다.

 

 또 경주에는 '경북문화재단' 창립, '관광연수원' 설립으로 경북 문화 전반을 담당하게 하겠다.”고 문화정책의 굵직한 방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투자유치로 전 세계를 다니다 보면 한결같이 한류에 대해 큰 관심과 칭찬을 전했다.”면서 경주가 가진 세계적인 문화자원과 K-POP, K-FOOD, K-BEAUTY 등 한류 콘텐츠를 연계해 글로벌 언터테인먼트 회사들과 함께 '한류 페스트티벌'을 개최하는 등 경북을 ‘한류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복안도 전했다.

 

오후, 영덕 대게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남 예비후보는 동해안 지역에 구축할 해양관광단지 벨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포항-경주-영덕-울진을 잇는 세계적인 해양 리조트 시설인 「무한상상 테마파크(가칭)」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이들 지역을 한국의 니스, 모나코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에서 언급한 '한류 페스티벌' 개최 시 “동해안 일부를 통째로 개방해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찾아와 즐기는 ‘Youth Beach’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구미 낙동강수상불꽃축제는 일본 자매도시인 오쯔시 비와코 불꽃축제를 보고 제가 제안한 것인데, 2회 만인 지난해에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큰 축제가 됐다.”면서 “이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저는 이미 한류페스티벌 개최, 문화관광시설 건립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기획사와 깊은 대화를 나눴고, 계획 추진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라며 공약 추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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