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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예비후보, 워킹맘&워킹대디 정책 필요 - 영유아 지원 및 출산장려금 대폭인상, 가사 돌봄이 파격서비스 - 영유아 의료비 부담 경감, 어린이전문병원 설립, 24시간 탁아방 등
  • 기사등록 2018-03-22 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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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에 출마한 더불어 민주당 박종석 예비후보가 젊은 도시 구미시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42만 1799명이고 이중 7세이하 영유아는 3만 7226명으로 8.825%에 달한다며 젊은도시 구미시는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박종석 후보는 “현재 지원하고 있는 출산 장려금을 첫째, 둘째, 셋째 순으로 60만원, 100만원, 200만원에서 첫째와 둘째는 100만원과 200만원으로 올리고 셋째는 대폭 상승시켜 500만원을 지급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구미시에는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방학시기에는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어, 부부가 번갈아 연차를 쓰는것도 한계가 있다.”며 “맞춤형 가사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시터는 많지만 직장여성들이 맘 편하게 맡기지 못하는 상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창출은 이러한 난재한 문제들을 뒷받침해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우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이 최소이며 아웃소싱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다니는 경우는 출산휴가 3개월 or 아예 혜택이 없다.”며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부담없이 경영할수 있는 방안과 젊은 부부들의 걱정을 덜기위한 파격적 지원이 있어야 기업유치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재정자립도 40%의 젊은도시 구미라면 확장성을 가지고 영유아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어린이전문병원 설립, 24시간 탁아방 등 공공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해서 충분한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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