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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21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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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 김용수)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온천발전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국의 23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온천이 소재하는 14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울진군이 대상에 선정되어 부상으로 온천발전 사업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장관:박명재)는 21일 오후 5시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온천주간선포식을 갖고 기존의 욕탕과 온천이 함께 사용해 오던 로고를 새로이 바꾸었다고 밝히면서 온천주간 행사기간동안에는 전국의 586개 온천업소에서 자율적으로 10 ~ 50% 까지온천요금을 할인(덕구 33% 백암 50%)한다고 밝히면서 이 기간동안 모든 국민이 한번쯤 온천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울진군에서는 “온천주간행사 주개최지로서 지난 한달 전부터 가로환경 정비는 물론 온천업소점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끝냄으로써 손님맞이 준비는 끝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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