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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중,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 - 학생 484명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행사 진행 -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
  • 기사등록 2018-03-20 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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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자중학교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과 청소년 흡연예방 행사를 20일 경안여중 48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은 안동시(평생교육과장 김광수),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 아동안전보호협의회(위원장 이재욱), 365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주먹밥과 야쿠르트를 나누어 주고, 볼펜 등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건강도 챙기고 바른 인성도 기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아침밥 나누기 청춘밥심’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와 경찰 주변 단체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주먹밥을 받은 경안여중 전교회장 이예진 학생은 “매일 아침에 바쁘게 오느라 아침을 잘 못 먹고 학교에 오는데 등굣길에 주먹밥과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나눠주신 아침밥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오늘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청소년 흡연예방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흡연예방을 홍보하는 띠를 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구호를 외치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세원 교장은 “학생들이 주먹밥과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자체가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경안여중은 앞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상담활동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안여자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대안교실’ 비롯하여 ‘다문화중점학교’·‘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비즈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길러주고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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