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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의원, '어르신을 위한 경북 만들겠다' - '이제는 전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을 적극 확산해야' - 어르신들께서 이룩해 주신 새마을 정신 되새겨 경북 경제 부활
  • 기사등록 2018-03-17 2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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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이 16일 오전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장 인준 및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세계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신 주역”이라며 “산업화의 초석을 닦아주신 어르신들이 편안하시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하는 ‘어르신을 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이곳 청도에서 인사드려 감회가 새롭다”면서 “어르신들께서 이룩해 주신 새마을 정신을 되새겨 경북 경제를 부활시키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새마을의 날 제창 48주년 기념,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우리 한 번 잘살아보자는 새마을 정신이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다”면서 “이제는 전세계로 뻗어가는 새마을운동을 적극 확산해야한다”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김광림 의원은 직전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던 지난해 11월, 문재인 정권 출범이후 해외 새마을ODA사업을 없애려는 정부 여당의 움직임을 주도해서 막은 바 있다. 김 의원은 당시 국회에서 “정권이 바뀌었다고 새마을 운동을 적폐로 규정하고 사업을 폐지하려는 것은 업적 지우기를 너머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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