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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연석회의 - 15일 도청 회의실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위해 머리 맞대 - 안동시․예천군간 지역상생 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노력
  • 기사등록 2018-03-15 2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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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2단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신도시 조성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안동시-예천군-경북개발공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청신도시 환경정비사업'과 '유휴지활용 화단조성사업', 안동시․예천군간 지역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상생발전포럼', 신도시 관심 제고 및 투자 촉진을 위한 '신도청 기행' 등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올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종합의료시설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병원 유치 T/F 구성 및 운영'과 관련된 사항도 논의했다.

 

이어, 신도시 내 시설물 보완사항, 상인 및 주민들이 불편을 제기한 사안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름답고 깨끗한 신도시 만들기, 이주민 숙원사업 내실 있는 추진, 종합병원 유치 T/F 구성 및 운영, 한옥지구 전통마을 숲 조성사업, 도청신도시 지구단위계획 중 옥외광고물 지침 개선, 신도시 내 시설물 하자보수 관련, 도청신도시 2단계사업 도시가스 선시공 관련, 신도시 합동 환경정화활동 실시, 우회도로 추가 개설 등 총 25건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강성익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신도시 내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고 미흡한 시설물 하자보수와 제기된 민원들에 대한 해소 방안 마련과 발 빠른 후속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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