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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촌여성 ‘로컬푸드 요리반’ 운영 - 지역농산물 주재료로 20종의 요리실습 과정으로 진행 -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다양한 생활요리를 보급
  • 기사등록 2018-03-14 2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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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요리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창원요리제과제빵학원 대표 신두임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양파, 마늘, 파프리카, 미나리 등 지역농산물을 주재료로 20종의 요리실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로컬푸드 요리반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건강한 식문화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풋마늘고기조림, 파프리카 우삼겹 무침, 단감샐러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생활요리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장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써주길 바라며 교육을 통해 봄철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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