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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2 1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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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는 3월 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 추경예산편성계획과 관광활성화 정책 등 시정주요 현안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추경예산편성 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마련하고, 행사·축제 등 소모적인 예산을 절감, 민원 불편사항을 우선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암산경관폭포, 전망대 등 관광기반시설은 다른 자치단체 사례를 단순 모방하지 말고,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 차별화된 안동만의 명소가 될 수 있게 계획단계부터 신중하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정책 자문위원회가 자체역량이 있는 실효성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고, 이제는 시설조성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진 의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흔들림 없는 시정이 되도록 당부하며, 시민의 바람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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