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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롭게 태어난 건강에너지 충전소! - 양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료, 5일(월)부터 구민들 이용시작 - 수영장, 헬스장, 강의실, 화장실, 지하주차장 등 시설 전체 새롭게 개선
  • 기사등록 2018-03-11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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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새롭게 태어난 건강에너지 충전소!

  - 양천구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 완료, 5일(월)부터 구민들 이용시작 
  - 수영장, 헬스장, 강의실, 화장실, 지하주차장 등 시설 전체 새롭게 개선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헬스장 보수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양천구민체육센터가 5일(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만나고 있다.

 

양천구민체육센터 건물은 지하2층, 지상 3층 연면적 7,982.78㎡ 규모로 1995년에 준공되었다. 시설이 노후하여 보수·보강 등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설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요구되었다.

 

이번공사로 대·소 체육관, 탁구장, 수영장, 에어로빅실, 헬스장 등 체육시설이 주민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새롭게 바뀌었다.

 

에어로빅실은 마룻바닥을 교체, 대체육관은 조명교체, 소체육관은 마룻바닥을 샌딩(흠집을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 것)하였다. 수영장과 남·녀 샤워실의 노후시설도 개선되었다. 탁구장 일부 천정높이도 조절하였다.

 

헬스장은 약 80㎡가 넓어졌고 런닝머신 등 헬스장비 14종 27대를 새로 구입하였다. 넓어진 공간에 통유리를 부착해 개방감을 높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

 

탈의실 락커도 305개 교체되었다. 구민체육센터에서 소체육관을 이용하는 김동은씨는 “구민체육센터가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특히 락커가 교체되어 이전보다 짐 보관하기가 수월해졌다.”며 리모델링된 구민체육센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기계·전기설비 등의 시설공사, 지하주차장과 각층 화장실 노후시설 교체 등으로 시설전체가 새롭게 개선되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한층 쾌적해진 공간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도시 양천 어디에서든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20-3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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