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존에 단지규모(세대수)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보조금을 단지의 세대수에 따라 3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사업비 지원 비율을 당초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18개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석축․옹벽의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방범용 CCTV설치 등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화성타운 외 10개단지를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개단지에 11억2000만원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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