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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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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올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에 2억7천만원을 투입해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과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단지규모(세대수)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지급하던 보조금을  단지의 세대수에 따라 3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사업비 지원 비율을 당초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18개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석축․옹벽의 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방범용 CCTV설치 등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화성타운 외 10개단지를 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개단지에 11억2000만원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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