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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7 16: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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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직을 가진 채 경북지사에 도전하는 세 명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철우 의원은 소속 상임위인 산업통산중소벤처위원회 회의 출석률이 62.12%에 불과하다"면서 "심지에 지난해 11월10일 이후에는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남 예비후보는 또 "김광림 의원은 20대 국회에 총 16개의 법안을 발의헀으나 통과된 것은 없다"며 "수정 가결도 없이 대안 폐기 7건, 단순 폐기 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에 대해서도 "45개의 법안을 발의했으나 원안가결된 것은 2건 뿐"이라며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국회의원임에도 재난안전대책특위 출석률은 33.3%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본업은 뒷전이고 사익만 추구하는 국회의원들의 행태는 자신을 뽑아준 지역구 유권자들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자 국민의 대표로서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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