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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방분권 개헌촉구 운동, 양천구민도 함께 합니다. -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방분권 개헌촉구 천만인 서명에 적극 -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서는동참지방분권이 …
  • 기사등록 2018-02-27 0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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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지방분권 개헌촉구 운동, 양천구민도 함께 합니다.

  - 김수영 양천구청장, 남녀노소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역설
  -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방분권 개헌촉구 천만인 서명에 적극 동참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개헌!’ 지난 13일 오후 국회 앞에서 진행된 지자체장 지방분권 개헌촉구 릴레이 1인 시위 주자로 나선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팻말 속 문구다.

 

지방분권이란 중앙정부에 포화되어 있는 각종 권한과 재정력을 지방에 이양하는 것으로,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 및 재정력으로 인해 지방 등 각 지자체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최근 들어 지방분권 및 재정분권의 필요성이 화두에 오르면서, 각 자치구는 힘을 모아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천구도 지방분권 개헌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앞장섰다. 앞선 13일 김수영 구청장이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한 것이 그 일례다.

 

김 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구민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의 재정력으로는 어렵고,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하며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구청장만 나선 것은 아니다. 구민들도 힘을 모아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구에서는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청사 내 구정홍보용 TV를 통해 지방분권 홍보 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도 ‘지방을 살리자’는 취지의 지방분권 관련 배너기를 설치해 방문 구민들도 자유롭게 서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놓았다.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구민 박경일씨는 “필요한 서류가 있어서 주민센터에 방문했다가 지방분권 서명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취지의 서명 운동에 내 이름을 함께 하게 되어 뿌듯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싶은 건 구청장의 당연한 소망”이라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양천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모든 구민이 이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는 없다고 느낄 정도로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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