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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1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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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가 2017년 국가암검진사업 평가에서 수검률 52.01%(2만 6835명)을 기록해 경북(45.94%)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약 22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영주시보건소는 암검진 홍보 캠페인, 지역주민대상 암 예방 교육, 검진 안내문 발송, 1:1 검진 안내 등을 통해 검진을 독려하여 주민들의 암검진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암검진의 해’로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40세 이상 중 간암 고위험군(상․하반기 6개월마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이 대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올해 안으로 검진지정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암검진을 빠짐없이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암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암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가암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639-64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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