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2018년 3월 1일자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유, 초, 중학교 신규교사 20명과 타시·도, 국립학교 전입 및 파견교사 16명, 타시·군 전입교사 62명 등 총98명에 대한 임명장과 임용장 수여식을 21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직원 소개에 이어,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과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 그리고 타시·도 전입 및 파견교사에 대한 임용장, 타시·군 전입교사에 대한 임용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이 끝나고 신규교사들의 교직자의 복무 자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김명옥 교육장은 신도청시대 교육의 중심지이며, 역사, 예절, 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의 교육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교직생활에 필요한 손거울, 저울, 지휘봉 등 3가지 필수품에 대한 설명과 갖춘 지혜를 나누고, 경험을 나누어 함께 그리고 멀리 큰 성장을 하기를 바라며 더불어 학생들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